일본 수출 담당자가 알아야 할 무역 용어 50가지 — 현장에서 바로 쓰는 실전 사전
"무역 용어 몰라서 단가 협상 중에 당황하셨나요?" 일본 수출 바이어 미팅 필수 핵심 용어 50선 총정리
일본 바이어와의 화상 미팅이나 전시회 현장에서 쏟아지는 낯선 알파벳 약어들 때문에 진땀을 뺀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계약의 성패를 좌우하는 무역 용어, 특히 결제 조건과 인코텀즈를 정확히 숙지하지 못하면 막대한 물류비 폭탄을 맞거나 바이어의 신뢰를 한순간에 잃게 됩니다. 수백 번의 B2B 수출 현장을 대행해 온 WAIEN(와이엔)이 현장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핵심 무역 용어 50가지를 카테고리별로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용어에 대한 이해가 곧 마진을 결정합니다.
단순히 영어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바이어가 DDP 조건이나 OA 결제를 요구했을 때 그 단어가 내포하는 비용의 주체와 리스크를 즉각적으로 계산해 내는 방어 능력이 수출 영업의 핵심입니다. 스마트폰에 띄워두고 언제든 꺼내 보십시오.
현장에서 매일 쓰이는 실전 무역 용어 50선
기본 거래 및 결제 조건
-
1. MOQ (Minimum Order Quantity)
최소 주문 수량. 단가 협상의 기준점.
-
2. FOB (Free On Board)
수출국 항구에서 본선 적재까지의 비용을 판매자가 부담.
-
3. CIF (Cost Insurance Freight)
해상 운임과 보험료를 포함한 수입국 항구 도착 가격.
-
4. EXW (Ex Works)
공장 출고 기준 가격. 이후 모든 물류 비용은 구매자 부담.
-
5. DDP (Delivered Duty Paid)
관세 통관 배송을 포함한 최종 목적지 인도 조건.
-
6. T/T (Telegraphic Transfer)
전신환 송금. 가장 일반적인 현금 계좌 이체 결제.
-
7. L/C (Letter of Credit)
신용장 결제. 은행이 대금 지불을 보증하는 안전한 방식.
-
8. D/P (Documents against Payment)
지급 인도 조건. 수입자가 대금을 지급해야 서류를 넘겨받음.
-
9. OA (Open Account)
외상 거래. 신용을 기반으로 일정 기간 후 송금.
-
10. NET 30 / NET 60
납품 완료 후 30일 혹은 60일 이내 대금 결제 조건.
선적 및 물류
-
11. B/L (Bill of Lading)
선하증권. 화물 수취를 증명하는 해상 운송 핵심 서류.
-
12. AWB (Air Waybill)
항공 화물 운송장.
-
13. ETD (Estimated Time of Departure)
출발 예정일.
-
14. ETA (Estimated Time of Arrival)
도착 예정일.
-
15. FCL (Full Container Load)
컨테이너 하나를 단독으로 꽉 채워 사용하는 화물.
-
16. LCL (Less than Container Load)
컨테이너 일부만 사용하는 소량 혼적 화물.
-
17. CBM (Cubic Meter)
부피 단위. 가로 세로 높이 각 1미터의 체적.
-
18. 포워더 (Forwarder)
화물의 운송 통관을 대행하는 국제 물류 주선 업체.
-
19. 통관 (Customs Clearance)
수출입 시 세관에 신고하고 허가를 받는 행정 절차.
-
20. HS코드 (HS Code)
관세율 결정을 위한 국제 상품 분류 번호.
무역 서류 및 문서
-
21. Commercial Invoice
상업송장. 거래 물품의 단가와 총액을 기재한 청구서.
-
22. Packing List
포장명세서. 박스 수량 중량 부피 등을 기재한 명세.
-
23. C/O (Certificate of Origin)
원산지증명서. 관세 혜택을 위해 필수적인 서류.
-
24. Inspection Certificate
검사증명서. 품질이나 수량의 검사 결과를 증명.
-
25. Insurance Certificate
보험증명서. CIF 조건 등에서 화물 보험 가입을 증명.
-
26. Proforma Invoice (PI)
견적 송장. 정식 거래 전 가계약 성격으로 발행.
-
27. Purchase Order (PO)
발주서. 구매자가 공식적으로 주문을 확정하는 서류.
-
28. NDA (Non Disclosure Agreement)
비밀유지계약서. 핵심 도면이나 단가 정보 보호 목적.
품질 및 생산
-
29. QC (Quality Control)
품질 관리. 제조 과정에서의 불량 검수.
-
30. QA (Quality Assurance)
품질 보증. 제품이 기준을 충족함을 시스템적으로 보장.
-
31. OEM
주문자가 요구한 설계와 상표대로 생산만 대행.
-
32. ODM
제조사가 직접 제품을 설계 개발하여 주문자 상표로 납품.
-
33. Lead Time (리드타임)
발주 확정부터 최종 납품까지 걸리는 총 소요 기간.
-
34. Sample
견본품. 대량 양산 전 품질 확인을 위한 테스트 제품.
-
35. Bulk Order
대량 정식 발주. 샘플 단계를 통과한 후의 메인 오더.
-
36. Defect Rate
불량률. 일본 바이어가 가장 예민하게 따지는 수치.
-
37. Tolerance
허용 오차 범위. 제품 규격의 허용 가능한 편차.
가격 및 협상
-
38. Unit Price
개당 단가.
-
39. Wholesale Price
도매가. B2B 거래 시 기준이 되는 공급 가격.
-
40. MSRP
제조사 권장 소비자가격. 소매점 판매가의 가이드라인.
-
41. Margin
마진 이윤. 유통 벤더가 확보해야 할 수익률.
-
42. Discount
할인.
-
43. Volume Discount
수량 할인. 주문량이 많아질수록 단가를 깎아주는 혜택.
-
44. Price Break
수량별 단가 구간. 예 1천 개 10달러 5천 개 8달러.
-
45. COD (Cash on Delivery)
착불 결제. 물품 인도 시 대금을 지불하는 방식.
일본 비즈니스 특화 한자 용어
-
46. 稟議 (린기 / 품의)
서류를 돌려 상급자의 도장을 받는 일본 고유의 내부 결재 시스템.
-
47. 取引先 (토리히키사키)
거래처 또는 파트너사.
-
48. 見積書 (미쓰모리쇼)
견적서. 일본 바이어가 가장 먼저 요구하는 기본 문서.
-
49. 納品書 (노우힌쇼)
납품서. 물건이 정상적으로 인도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
-
50. 請求書 (세이큐쇼)
청구서. 대금 지불을 요청하는 인보이스 역할.
"첫 거래에서 OA(외상)나 DDP를 요구한다면 즉시 의심하십시오."
신규 거래임에도 불구하고 신용 평가 없이 OA(오픈 어카운트 외상) 조건을 제안하거나, 모든 관세와 현지 물류비를 한국 측에서 부담하는 DDP 조건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어는 거르셔야 합니다. 자칫 물건만 뺏기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물류비 폭탄을 맞아 마진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수 있는 가장 위험한 무역 조건입니다. 첫 거래는 무조건 T/T 선불 결제와 FOB/CIF 조건으로 방어하십시오.
무역 실무 및 통번역 FAQ
인코텀즈 중 FOB와 CIF 중 어느 것이 수출자에게 유리한가요?
수출 초보 기업에게는 부산항(또는 인천항)에서 화물을 배에 싣는 순간 책임과 운임 부담이 끝나는 FOB 조건이 훨씬 리스크가 적고 유리합니다. CIF의 경우 해상 운송 중 발생하는 파손 대비 보험과 해상 운임을 수출자가 미리 섭외하고 지불해야 하므로 물류비 변동 리스크를 떠안게 됩니다.
일본 바이어가 첫 거래부터 90일 후불(NET 90) 결제를 요구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절대 수용하시면 안 됩니다. 아무리 규모가 큰 기업이라 하더라도 첫 거래에서는 선불 100퍼센트 또는 선불 30퍼센트 및 선적 전 잔금 70퍼센트 지급의 T/T 조건을 고수하는 것이 무역의 정석입니다. 후불 결제를 강하게 요구한다면 KOTRA나 제국데이터뱅크를 통한 신용 조사를 먼저 선행하셔야 합니다.
전문 무역 용어가 난무하는 단가 협상, 통역사가 정확히 전달할 수 있을까요?
일반 어학 자격증 소지자나 일상 회화 통역사는 MOQ, LCL, 인코텀즈 등 비즈니스 용어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심각한 오역을 낼 수 있습니다. WAIEN(와이엔)은 실제 B2B 무역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스페셜리스트를 파견하여 단어 하나의 차이로 발생하는 수백만 원의 손실 리스크를 완벽하게 차단해 드립니다.

